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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것

점심메뉴 추천 샐러디에서

by #즐겨라 2021. 6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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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메뉴 추천 샐러디에서 

 

배달 점심메뉴로 추천해 볼 만한 샐러디. 한동안 도시락 싸오다가 급 귀찮아져서 
이번 주는 내내 배달의 민족에 의지를 하고 있다. (그렇게 돈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) 배달료가 부담 스러기도 하지만
종로 3가에서 종로구청점을 주문하니 배달료는 1,400원. 기본적으로 2~3천 원 붙는 곳 보단 저렴하다.

직원이 나혼자라 사장님은 거의 나가서 드시고 자유롭게 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어서 좋다.
상대방이 먼저 먹거나 늦게 먹거나 눈치 안볼수 있어 좋다. 크
누가 보지 않아도 흘려도 더럽게 먹을 수 있다. (창피....) 오늘 같은 경우이다.
오늘 샐러디에서 시킨 멕시칸 랩은 먹기가 참 애매한... 맛은 진짜 있었다. 짭조름하니~

샐러디의 최소 주문 금액은 12,000원이다. (배달료까지 포함하면) 13,400원. 점심 한 끼로 좀 과한 금액.
그래도 어쩌랴. 귀찮게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편하게 맛있는 거 먹으려고 내는 금액 과감하게 주문하는 여자.
(진짜 출근해서 의자에 엉덩이 붙이면 퇴근할 때까지 잘 안때지는데 큰일이다.)
사실 어제에 이어 2번째 여기서 주문한다. 어제는 샐러드+수프 

오늘 주문한 메뉴는------------멕시칸 랩에 할라피뇨 추가(6500원+600원)+콘치즈 수프(3,200원)+아메리카노(2,100원)
이렇게 주문. 개인적으로 두꺼운 빵보다 토르티야 같은걸 좋아하는데, 맛있게 잘 먹었다. 

맛있는 3가지 뇸뇸.

콘치즈 수프보다는 양송이 수프가 더 맛있던 듯하다. 

맛있는 크리미 칠리 드레싱으로 돼있다. 드레싱은 바꿀 수 있다. 그러나 난 크리미 칠리가 내 스타일.
요거 먹기가 애매하다. 나중 질질 흘려서 게걸스럽게 먹었다는....-_ㅜ 암튼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. 쩝쩝

코로나 시국에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먹는 게 이제는 편해지고 이게 습관? 이 되어버린 듯하다.
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디. 오늘 점심 뭐 먹지가 아침에 숙제다. 크
맛도 있고 양도 썩 괜찮은 샐러디에서 오늘 점심 한 끼 때워보는 것 어떠실까요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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